일시
: 2022년
2월
2일
(수
) ~ 2월
18일
(금
)
장소: 발렌시아 필모테카 – Edificio Rialto(Plaça de l’Ajuntament, 17 – 46002 València)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발렌시아 주정부 소속 발렌시아 필모테카(Valencia La Filmoteca)와 협력하여 발렌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한국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암수살인>, <남산의 부장들>. <82년생 김지영> 총 3편의 한국영화가 소개된다.
*예매 : https://ivc.gva.es/es/audiovisuales/ciclo-1715/cinema-corea-contemporani
2월 2일(수) 18:00h
2월 6일(일) 20:00h
< 암수살인 >
2018 / 김태균 감독 / 스릴러 / 109분 / 한국어 상영 서어 자막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는 형사 김형민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하고 형사는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2월 11일(금) 18:00h
2월 12일(토) 20:15h
< 남산의 부장들 >
2020 / 우민호 감독 / 드라마 / 113분 / 한국어 상영 서어 자막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사건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한다.
2월 16일(수) 18:00h
2월 18일(금) 20:30h
< 82년생 김지영 >
2019 / 김도영 감독 / 드라마 / 118분 / 한국어 상영 서어 자막
때때로 어딘가 갖힌 듯 답답함을 느끼는 지영은 언젠가부터 마치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말하고 남편 대현은 아내가 상처 입을까 두려워 그 사실을 털어놓지 못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