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2년
2월
16일
(수
) ~ 23일
(수
)
장소: CAC 말라가 내 상영관
주스페인한국문화원은 말라가 시청 소속 말라가 현대미술센터(Centro de Arte Contemporaneo Malaga)와 협력하여 2021년에 이어 ‘제2회 말라가 한국영화상영회’를 개최한다. <암수살인>, <남산의 부장들> 총 2편의 한국영화가 소개될 예정이다.
*예매 : https://cacmalaga.eu/ (1월 말 예매오픈)
프로그램 |
2022년 2월 16일(수) 19:00h
< 암수살인 >
2018 / 김태균 감독 / 스릴러 / 109분 / 한국어 상영 서어 자막
수감된 살인범 강태오는 형사 김형민에게 추가 살인을 자백하고 형사는 태오가 적어준 7개의 살인 리스트를 믿고 수사에 들어간다. 형민은 태오가 거짓과 진실을 교묘히 뒤섞고 있다는 걸 알게 되지만 수사를 포기하지 않는다. 그러나 다가오는 공소시효와 부족한 증거로 인해 수사는 난항을 겪는다.
——————————————–
2022년 2월 23일(수) 19:00h
< 남산의 부장들 >
2020 / 우민호 감독 / 드라마 / 113분 / 한국어 상영 서어 자막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사건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경호실장 곽상천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