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교 변호사] 초여름 마덕리 식단, 오래간만에 100% 수제 짜장면

[이윤교 변호사] 초여름 마덕리 식단, 오래간만에 100% 수제 짜장면

마드리드가 더워지고 있다. 이미 30도를 훌쩍 넘은 날씨. 세비야 및 기타 지역은 40도까지 온도가 올라가고 있다고 한다. 아무튼 이런 때일수록 잘 먹어야 한다. 한국에서도 이런 때 몸보신할 철이라고 하니까… 몸보신은 아니고… 오랫동안 요리하지 않았던 짜장면으로 입맛 살리기. 먼저 좋은 고기부터 준비. 소고기도 좋은 부위로… 그리고 돼지고기는 부챗살로… 밑에는 소고기 (entrecot). 밑의 고기는 이베리코 돼지고기 부챗살 (abanicos). 그냥 중화요리인데 왜 이런 비싼 부위를… 오래간만에 요리하는 것이니 좋은 재료로… 면도 냉동 우동면으로… 면이 두꺼워야 더 맛있다. 양배추도 준비하고… 감자도 미리 준비함.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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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전 | Why not Korea?

말라가
Author
Centro Cultural Coreano
Date
2022-02-17 20:14
Views
26799
일시: 2022.1.27.(목) ∼ 3.13.(일)

장소: 말라가 대학 전시실

(Sala de exposiciones del Rectorado de la Universidad de Málaga)

 

주스페인 한국문화원(원장 오지훈)은 주재국 외교부 산하 공기관 카사 아시아와 말라가 대학이 주최,주관하는 한국인 작가 10인의 작품전, ‘Why not Korea?’ 을 협력, 지원한다.

한국은 한국 전쟁, 분단 등 역사적 상황을 거치면서 일본 그리고 중국에 가려진 국가였으나, 최근 한국의 시각예술, 문학, 영화, K-팝 등은 아시아 지역을 넘어 전 세계적으로 그 존재감이 급부상 중이다. 또한, 한국은 지난 20년 간 경제 성장과 함께 문화산업 그리고 눈부신 기술 발전을 이룬 국가로 변모해 전 세계에 경이감을 주고 있다.

이러한 성장에 한국의 시각예술은 주도적 역할을 하며, 국가 안팍에서 한국의 또 다른 패러다임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 소개되는 10인의 작가는 한국 현대 미술을 이끄는 신세대임을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작가의 개성과 다원적 가치고 공존하는 새로운 활동 영역으로 대변되는 문화적 정체성을 지닌 한국의 대표적인 작가들로, 시각 예술계의 새로운 바람과 다른 예술인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이들의 작품은 한국 문화예술 전반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이때 집중 조명할만한 가치를 지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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