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문화역사 tv♣
사랑의 메시지[376]
2021. 4.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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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3대 포도주]
[프랑스 샤토, 이탈리아 끼안티, 스페인 쉐리]

▉포도주 전쟁▉프랑스와 영국의 백년전쟁의 내막은 프랑스 브르타뉴와 보르도와인 최대 생산지에 대한 쟁탈전이었습니다. 1453년 프랑스는 영국과 “카스티용”전투에서 영국“존 탈보트”장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함으로, 100년 전쟁을 끝내고, 300년 동안 빼앗겼던 보르도 땅을 되찾았습니다.

▉프랑스 샤토탈보▉프랑스는 영국과 100년 전쟁의 승리 후 적장 “존 탈보트”의 이름을 딴 “샤토 탈보”와인을 생산하였습니다. “샤토탈보”는 보통명품이 아닌 “100년 전쟁을 끝내고, 300년 만에 피로 되찾은 포도주”라는 역사성과 함께 자존심을 가지고 만든 명품 포도주입니다.

▉이탈리아의 키안티▉이탈리아 최대 명품 포도주는 피렌체 토스카나 지방에서 생산하는 “키안티 와인”입니다. 토스카나 최대 명품 “키안티 와인”은 리카솔리 가문이 1057년부터 지금껏 32대, 900년에 걸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스페인의 쉐리▉스페인북부 리오하 지역의 적포도주와 남부지역 “쉐리”가 최고로 유명합니다. 셰익스피어는 “헨리 4세”에서 “셰리 와인이 흐리멍텅함을 없애주고 명민함을 더해준다.”라고 했으며, 플레밍은“페니실린이 병을 고친다면 스페인쉐리는 죽은 자를 살린다.”명언을 남겼습니다.

▉가장 강한 것▉유럽 최대 포도재배지인 스페인의 속담 “좋은 와인은 지갑을 망치고, 나쁜 와인은 위를 망친다.”란 말이 있으며, 오랜 시간 와인과 함께 했던 마르틴 루터는 “와인은 강하다. 왕은 더 강하고 여자는 더욱 더 강하다. 그러나 가장 강한 것은 진실이다.”란 말을 남겼습니다.

▉“이 잔을…마실 때마다
나를 기념하라.”(고전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