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MARCA

스페인 현지시각 1월30일, 발렌시아 공식 홈페이지와 SNS에서 이강인 선수의 발렌시아 1군 정식 승격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17살 어린 나이에 발렌시아 1군으로 선택된 것 뿐만 아니라, 이번 헤타페전 뛰어난 골 키핑 능력과, 스루패스, 어시스트로 현재 이강인에 대한 스페인 현지 반응은 아주 뜨거운 상태이다.

현재 이강인은 발렌시아 1군 16번을 부여 받은 상태이며 몸값도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이다.

스페인 대표 매체 ‘MARCA’에 의하면 이강인은 발렌시아 유소년 시절부터 꾸준한 성장을 해왔으며, 잠재력을 인정받아 1군으로 정식 승격이 가능하였다고 보도했다.

또한 1군 승격과 동시에 이강인 선수의 바이아웃이 2000(약 256억 원)만 유로에서 8000만 유로(약 1023억 원)로 몸값 상승 소식을 발표하였다.

발렌시아 공식 SNS에서 이강인은 “11살부터 발렌시아에서 1군 승격을 목표로 축구선수 생활을 하였는데, 드디어 1군 승격이 되어 너무 행복하다” 라며 인터뷰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