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혜 에디터] #1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정지혜 에디터] #1 스페인어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2014년 내 나이49살에 아프리카를가게 되었다. 아프리카 봉사를 유일하게 에스파냐어를 사용하는 적도기니에 원서를 넣었고 기대도 하지 않았는데 연락이 왔다. Equator Gina 적도기니 처음듣고 처음가는 대륙 그곳을 가려면 스페인을 거쳐서 간다니 너무나도 큰 선물이었다.

그렇게 해서 가게 된 스페인
1년만 일하고 오기로 한 것이 벌써7년째이다. 그리고 휴가 때마다 스페인을 갔으니, 12번이상은 다녔다. Hola 도 모르고 스페인어 책 한 권 안 챙기고 떠났었다. 그래서 스페인을 알 수있는 사이트를 찾다가 알게된 스페인어게인… 그리고 대니 대표님..
아프리카에서 틈틈히 사이트 방문하고 빈 시간을 보냈다. 1년에 두세번은 가는 마드리드 여유가 생기면 스페인의 작은도시들을 다니기 시작했다. 톨레도.세비아.바르셀로나.론다.테네리페. 세고비아

이 중 개인적으로는 마드리드를 좋아한다.
골목길 서점.작은 옷가게 미용실 거리 카페 산미구엘 시장등 혼자서 여유가지며 즐길 수 있는 도시다..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한국에 온 지금 그 여유가 그립다.
스페인도 아프리카도 에스파냐어도 찬 바람 불면 갈 수있기를 간절히 바라며 그리움에 여기에 몇자 적는다.

정지혜 에디터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인도네시아, 베트남, 아프리카 적도기니, 폴란드 등에서 전문 활동들을 하고 있으며,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등 20여개에 가까운 다양한 국가를 여행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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