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까지 눈 코틀새 없이 바빴었다. 금요일 오후에는 일을 내려놓고 한숨 돌리려고 했었는데 급하게 파견자 수속 4건을 마무리해야 해서 저녁 7시 반에 마무리. 5월 1일부터 5월 4일까지 집 근처 시장이 문을 닫아서 빨리 시장에 가서 저녁 8시 전에 장을 보았고 또 마드리드 센터에 가서 한국 식품도 구입해야 했다. 먼저 차 마르틴 시장에서 훈제 연어 및 새우를 구입했고 꼬시도 재료 구입 때문에 뛰어다녔다. 그런데 사실 이 녀석 자태가 멋졌다. 내가 구입한 새우는 생선 가게에서 직접 찐 새우. 가격을 잘 못 보아서 구입. 킬로에 110유로였는데 내가 200그램에 11유로로 잘 못 보았나 보다. 아무튼 아주 맛있게 먹었다. LAGOSTA는 약 3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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