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TV] 장거리 이동 전 코로나 검사…주말에도 북적 / 연합뉴스TV (YonhapnewsTV) | 뉴스 – 코리아어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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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이동 전 코로나 검사…주말에도 북적

[앵커]

코로나19 검사 범위를 넓히기 위해 수도권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는 주말인 오늘도 문을 열었습니다.

검사소 상황은 어떤지, 취재기자가 현장에 나가있습니다.

구하림 기자.

[기자]

네,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앞에 있는 임시선별검사소에 나와있습니다.

수도권 임시검사소가 운영된 지 일주일 째인데요.

평일 내내 사람이 많았는데, 오늘도 이른 시간부터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 많습니다.

검사 시작 한 시간 전부터 검사소에는 긴 줄이 늘어섰고, 지금도 족히 50명은 넘게 줄을 서고 있습니다.

특히 터미널 앞에 있는 검사소인 만큼 큰 짐가방을 들고 줄을 서는 시민도 눈에 띄었는데요.

장거리 여행에 앞서 혹시 몰라 검사를 받으러 온 분들이 많았습니다.

줄 서면서 거리두기 잘 지켜지고 있긴 하지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정오부터 한 시간 가량 방역 조치도 이뤄졌습니다.

증상이 없어도,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지 않아도 검사를 받을 수 있는 임시검사소가 가동된 뒤 수도권 검사소에서 지금까지 최소 17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수도권 검사소에서는 지난 월요일부터 나흘 동안 7만여명, 하루 평균 1만 7천명이 검사를 받았습니다.

방역 당국은 무증상 감염이 있는 만큼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다면 즉각 검사를 받을 것을 권하고 있는데요.

가까운 검사소 위치는 서울시 등 각 지자체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서초구 고속버스터미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halimk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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