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생일은 돌아오네요. 그런데 생일이란 자체가 40대를 넘으니 그냥 담담합니다. 큰 의미가 없네요. 오늘 지인들, 가족, 친구 등, 아침부터 전화, 메시지, 카톡, 페북 메시지, 왓츠앱… 약간 산만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들 축하해 주셔서 감사할 뿐이지만 생일에 대한 로망이 별로 없네요. 그냥 미래 비전에 대해 더 생각하고 고민하게 된다고 할까요? 생일 선물로는 애들 개학. 이번 여름에는 저번 주까지 애들이 여름 캠프에 다녀서 크게 개학이 색다르지 않았지만 다른 부모들은 많이 들떠 있었어요. 애들로부터 매일 잠시나마 해방되는 느낌은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만 알 수 있는 느낌입니다. 애들도 아주 들떠 있었지만 작년 같지는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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