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교 변호사] 9월 마지막 주말 그리고 마드리드 상황

[이윤교 변호사] 9월 마지막 주말 그리고 마드리드 상황

아침 7시면 첫째가 기상을 한다. 초등학교 3학년인 녀석은 6개월간 학교를 가지 못해 학교 가고픈 목마름이 있는지 코로나19 사태 발생 직전까지는 피곤하다고 침대에서 나오지 않으려고 울고 짜곤 했는데 지금은 엄마가 일어나기도 전에 아침 식사를 챙겨 먹고 교복부터 입고 등교를 준비한다. 집에서 8시 40분에만 나가도 충분히 등교하는데 문제가 없는데 8시에 벌써 난리를 피우고 둘째는 엄마에게 뽀뽀하면서 작별을 하는데 딸아이는 이미 아파트 정문으로 내려가 있다.와이프와 나의 표정은 정말 어이없어하는 표정. 며칠 전 사무실에 급히 나가야 해서 1킬로미터 안 되는 거리이지만 차로 등교를 시켰는데 교통 체증이 있어서 약간 늦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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