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세비야를 좋아하는 이유, 히랄다 탑

오늘 포스팅 할 곳은 이미 너무나도 유명한 관광 도시인

세비야(Sevilla)입니다.

스페인 광장부터 세비야 대성당까지

우리에게 너무나도 유명한 장소들이 많지만

그 중 히랄다 탑은 저의 세비야 여행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입니다.

히랄다 탑에 올라가기 전 세비야 대성당 입장을 위해

30여분동안 줄을 서서 기다렸습니다.

참고로 입장권의 경우 인터넷 예약도 가능하다고 하네요!


유럽에서 3번째로 규모가 크다는 세비야 성당 내부를

천천히 둘러보고 나서 성당 내부에 히랄다 탑으로 이어지는

계단으로 이동했습니다. 


걸어올라가는 중간중간

조그마한 틈새 사이로 보이는 풍경들이

더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습니다.


 

탑에 오르기 시작 했을 때

비가 올 것만 같은 날씨라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맑은 하늘과 예쁜 경치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수많은 계단을 오른뒤 

탑에 올라가 경치를 보며 시원한 바람을 맞으니

마음이 후련해지는 기분까지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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