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전문 스포츠 매거진 ‘엘 데스마르케’는 현지시간 20일 이강인의 에이전트 사람 중 한명인 호세 타라가가 ‘라디오 마르카 발렌시아’ 인터뷰를 통해 “발렌시아에게 이강인 임대를 요청한 적이 없다” 라며 공식적으로 밝혔다.
추가로 타라가는 “이강인의 모든 가족들은 이강인 선수가 진정한 축구 선수가 되길 원한다. 또한 발렌시아는 이강인을 위해 계획적인 플랜을 제시하였으며, 이강인 선수와 가족들도 발렌시아가 축구 선수 생활을 위해 가장 좋은 옵션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시즌 임대 요청에 대한 이슈에 확실한 선을 그었다.
하지만 “발렌시아는 총 3개의 대회에서 최대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하였으며, 내년에 임대 관련해서 검토할 시간이 있을것이다’라면서 향후 임대 가능성 자체를 닫아두지는 않았다.
이강인 선수는 이번 헤타페 전에서 멋진 어이스트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주전 선수들의 복귀로 인하여 4경기 연속 결장을 하고 있다.
올해 18살이 되는 이강인 선수는 발렌시아에서 유소년 시절부터 차근차근 스페인 축구 시스템을 거쳐, 젊은 나이에 스페인 1부리그 라리가에 입성한 국내 최고 유망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훌륭한 선수이다.
또한 스페인 1부리그에서도 큰 활약을 펼쳤으며 그의 플레이 하나 하나가 프로 선수들과 견주어 보아도 흠이 없을정도로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고 있다.
주전 선수들의 복귀와 연속 결장 때문에 임대설 등의 루머가 돌긴 하지만, 만약 임대를 간다 할지라도 이강인 선수는 큰 포텐셜을 품은 선수이기 때문에 어느 리그를 가던지 잘 해낼 수 있으리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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