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탕화면, 바로가기, 즐겨찾기 용어 만든분 인터뷰했어요 (Feat.마이크로소프트)

안녕하세요~~ 요즘 스페인은 어떤가요? 너무 가고싶네요 ㅠㅠㅠ

 

한국에 체류하면서 얼마 전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95를 번역하신 분을 만나게 되었어요.

(사실 WiseTranslation이라는 문서 번역 사이트를 운영하고 계신 분이 있었고,

여기 사이트가 문서를 번역하기 편한 것 같아서, 어떤 분일지 궁금해서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어찌하다보니 공교롭게도 이분이 대중용어(?)

"바탕화면, 바로가기, 즐겨찾기" 라는 용어를 만들어내신 분이더라고요.ㅎㅎ



> 소프트웨어 현지화 번역1세대 인터뷰 보기 I MS Windows "바탕화면"의 아버지(?)



개인적으로 인터뷰를 하면서 번역작업은 타이밍이 참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ㅎㅎ

후일담으로 30년전이나 지금이나 번역의 단가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오히려 마이너스가 아닌것을 다행으로 여겨야하는 웃픈 스토리도 있었어요 ㅡ,.ㅡ..



번역작업을 무식하게 글자단위로 후려치는 단가체계를 어떻게 고쳐버릴 수 있을까요...

아무튼 라떼이야기 들어보시며 인사이트가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