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카페, MWC 2019에서 로봇카페 커피 한잔 하세요

출처: 달콤카페

국내 푸드테크를 이끌어가고 있는 달콤커피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2019(MWC 2019)’에 참가한다.

 

다날의 프랜차이즈 커미전문브랜드 달콤커피(대표 지성원)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MWC 2019’에서 인공지능(AI) 플랫폼 ‘기가지니’ 및 5G기술이 적용된 차세대 로봇카페 ‘비트2E’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비트 2E는 기존 5세대 이동통신(5G) 모바일 핫스팟(MHS)을 탑재한 바리스타 로봇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고도화된 AI 기술이 탑재되어있어 디스플레이 커뮤니케이션 기능, 고객인지 CCTV 기능 등 기존 로봇카페에 추가된 새롭고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고객들을 향한 감정 교감 기능, 표현 등 더욱 더 정교화된 기술을 통하여 이용자가 선호하는 음료를 추천하고 고객 질문에 대답하는 것도 가능한 서비스가 추가됐다.

 

또 로봇카페 비트는 MWC 기간 동안 구글과 화웨이 부스 사이 공간에 설치 될 예정이며 로볼카페를 찾는 고객들에게 아메리카노, 자몽쥬스 등 고객 니즈에 맞춰 제조한 47가지 음료를 만들어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달콤커피 지성원 대표는 ” 빅터데이터 분석을 통한 새로운 음료 서비스를 통하여 이번 MWC에서 해외바이어 확보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역량을 집중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다르게 스페인과 다른 유럽 국가에서 로봇카페라는 개념은 생소한 기술인것은 틀림없다. 제 4차산업혁명에 걸맞는 획기적인 기술이지만 유럽 시장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또한 한국과 같이 대중 상업화의 가능 여부성이 이번 기술 발표에 관건일 것 같다. 

 

이번 ‘MWC 2019’에 참석한다면 달콤카페가 선보인 비트 2E 로봇카페에서 여유로운 커피 한잔을 즐겨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