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News] 완치 안된 트럼프 퇴원…대선 승부수 / KBS뉴스(News) | 뉴스 – 코리아어게인

[KBS News] 완치 안된 트럼프 퇴원…대선 승부수 / KBS뉴스(News) | 뉴스 – 코리아어게인

[앵커]

코로나19에 감염된 트럼프 대통령이 완치도 안됐는데 입원 나흘째 되는 날 퇴원을 강행했습니다.

대선이 한 달도 안 남았는데 이대로는 뾰족한 수가 없는 만큼 무리해서라도 승부수를 띄운 걸로 보입니다.

워싱턴 김웅규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트럼프 대통령, 전용기인 마린 원 헬기로 퇴원하고 있습니다.

완치돼 퇴원하는 거 아닙니다.

그래서 불안한 퇴원이기도 합니다.

[콘리/트럼프 대통령 주치의 :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습니다.”]

완치 안됐고 치료중이지만 상태가 나아져 퇴원하게 했다는 겁니다.

대통령도 이 사실 잘 알고있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위험이 있다는 거 알지만 괜찮습니다. 지금 나아졌습니다. 면역도 생긴 것 같습니다.”]

백악관 도착 뒤엔 발코니에 나타나 마스크를 벗어버리고 떠나는 헬리콥터를 향해 오랜 시간 거수경례를 합니다.

코로나19 별거 아니라는 듯, 강한 지도자 모습 보여주려는것 같습니다.

[트럼프/미 대통령 : “여러분의 지도자로서 퇴원해야 했습니다. 위험한 거 알지만 그래야 했습니다. 제가 앞장 서겠습니다.”]

28일 밖에 남지않은 대통령 선거 때문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퇴원을 앞두고 대선 유세에 복귀하겠다고 이미 밝혔습니다.

하지만 본인이 확진자인 만큼 쉽지 않아보입니다

[콘리/트럼프 대통령 주치의 : “(대선 유세는 어떻습니까?) 유세를 위한 이동은… 글쎄요.”]

게다가 대통령의 손발인 최측근들이 줄줄이 코로나19에 감염됐습니다.

주변이 초토화 되다시피 한겁니다.

세계 최강국 지도자답게 단 한 사람만을 위한 최고의 치료를 받고 있지만, 대선 앞에서 ‘혈혈단신’ ‘단기 필마’란 말이 어울릴 정돕니다.

승부수를 띄운 모습입니다.

워싱턴에서 KBS 뉴스 김웅규입니다.

촬영기자:한규석/영상편집:권혁락▶ ‘ 코로나19 현황과 대응’ 최신 기사 보기http://news.kbs.co.kr/news/list.do?icd=19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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