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 30일 스페인 주요 뉴스

• El coronavirus hunde la economía española un 5,2%, la mayor caída en casi un siglo, 30.04.2020, el País

https://elpais.com/economia/2020-04-30/la-economia-espanola-se-hunde-un-52-la-mayor-caida-en-casi-un-siglo.html

스페인 통계청이 이번 2020년 1분기의 스페인 국내 총생산이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약 5.2%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이는 세계 금융 위기로 인한 경제 위기가 있었던 2009년 1분기의 -2.6%보다 더 높은 수치이다. 이번 2020년 1월부터 3월까지 소비는 약 5.1% 줄어들었고, 투자는 약 5.3% 줄어들었으며, 수출입은 약 8.4% 떨어졌다.

 

• Galicia, Cantabria y Murcia no registran ningún muerto por coronavirus, 30.04.2020, el País

https://elpais.com/sociedad/2020-04-30/galicia-cantabria-y-murcia-no-registran-fallecidos-por-coronavirus.html

이번 29일 수요일에 발표된 보고서에 따르면, 갈리시아, 칸타브리아, 무르시아 지방에서 최초로 사망자가 나오지 않은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스페인에서는 확진자 증가량이 0.61%로 최저치를 찍었으며, 일일 사망자의 수가 최저치로 268명, 완치자가 3103명으로 새 확진자 수의 2배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 El Gobierno fijará franjas horarias para salir a pasear y hacer deporte a partir del sábado, 30.04.2020, el Mundo

https://www.elmundo.es/espana/2020/04/30/5eaaa5a2fdddff2db48b4582.html

스페인 정부에서 가족단위로 외출하거나 성인들도 밖에서 운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간대를 정하겠다고 결정했다. 해당 조치는 오는 1일 토요일부터 시행 될 예정이다. 한편, 해당 결정에 대해 바이러스에 취약한 노인들은 어떻게 격리를 완화 할건지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 La falta de liquidez de las empresas amenaza con provocar cierres masivos, 30.04.2020, el Economista

https://www.eleconomista.es/economia/noticias/10513384/04/20/La-falta-de-liquidez-de-las-empresas-amenaza-con-provocar-cierres-masivos.html

경영자들이 경제 악화를 막고 상황 조절을 하기 위해 정부에게 현금 관련 장기 조치와 일시적 해고에 대한 완화 조치를 요구했다. 또한 협상없이 일방적으로 진행한 것에 대해 비판하고 경영진들에게 의견을 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 Rebelión vecinal en Madrid contra la ampliación de horario y espacio en terrazas por la desescalada, 30.04.2020, el Mundo

https://www.elmundo.es/madrid/2020/04/30/5ea9be00fdddff708e8b45dc.html

주민연합이 5월 11일부터 시작하는 테라스의 시간대와 공간 확장 조치에 대해 완전한 반대 입장을 표현했다. Chueca의 주민 연합 대표 에스테반 베니토(Estebab Benito)는 경제 활동을 회복시키는 것은 찬성하지만 공공도로를 호텔만의 업무 장소로 사용하는 것은 다른 문제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