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여행 포털

[스페인 여행의 정석] #7
결국에는 '부킹닷컴'으로 호텔 예약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스페인 여행의 정석] #7
결국에는
'부킹닷컴'으로 호텔 예약
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스페인에서 7년 가까이 살고 있고, 업무차 유럽, 아시아, 미주 등 여러 나라로 수 많은 출장을 다니다 보니 여행 준비에는 어느 정도 노하우가 쌓였다. 많은 지인들과 SNS, 블로그 등을 통해 알게 된 사람들로 부터 여행과 관련 된 질문들을 받아오다 보니 결국 ‘스페인어게인’(스페인 라이프스타일 서비스)을 시작하게 되었고, 이제는 하나의 작지 않은 비즈니스가 되었다.

 

여행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항공권과 숙소인데, 나는 항공권보다 숙소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비행기야 하루 정도 고생하면 되지만 숙소는 여행 하루 하루를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호캉스라는 단어처럼 좋은 호텔에 머무는 것 자체가 만족스런 여행인 것처럼 인식되기도 한다.

 

인터넷에 수 많은 숙소 정보가 넘치는 것이 한 때는 장점이었지만 이제는 그 속에서 올바른 정보를 찾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 되었다.

부킹닷컴 특별 할인가
전 세계 2천만 숙소 정보
5/5

여행지의 가성비와 만족도 높은 호텔 추천 

신뢰 높은 후기로 다시 한 번 만족

한국, 아시아, 유럽, 미국, 남미, 전 세계 예약 가능

부킹닷컴 is '킹 of 킹'

대한민국 2위 SK하이닉스보다 큰 대기업

부킹닷컴(booking.com)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본사가 있고, 전 세계 1만 명 이상의 직원이 있다. 부킹닷컴은 미국 코네티컷에 본사를 둔 부킹홀딩스(Booking Holdings)의 자회사이기도 하다. 예전에는 프라이스라인닷컴(Priceline.com)이란 이름을 1998년부터 사용하다가 2014년에 부킹홀딩스로 이름을 변경했다. 이 회사가 얼마나 대단한 규모를 자랑하는지 최근에 보고 놀랐다. 미국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BKNG)에 상장되어 있으며 기업가치가 시가총액 기준으로 약 $800억(원화 약 94조원)에 이른다. 대한민국 2위 규모 기업인 SK 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약 60조원인 것을 감안하면 부킹홀딩스는 어마어마한 대기업이다. (대한민국 1위는 삼성전자로 시가총액 약 300조원)

여행 예약 서비스의 강자

회사 규모에 한 번 놀래고 운영하는 서비스를 보면 한 번 더 놀랜다. 한국 내에도 호텔, 항공권 예약서비스로 잘 알려진 카약(KAYAK.com), 아고다(agoda.com)가 모두 부킹홀딩스의 자회사이며, 세계적인 온라인 여행서비스인 프라이스라인(priceline.com), 대표적인 렌트카 서비스인 렌탈카스(Rentalcars.com), 레스토랑 예약서비스인 오픈테이블(OpenTable)까지도 모두 부킹홀딩스의 자회사다. 겉으로는 여러 여행 예약 사이트들이 경쟁하고 있지만 결국은 대부분이 부킹홀딩스의 주머니로 들어간다.

따라갈 수 없는 독보적인 서비스 규모

부킹닷컴(booking.com) 서비스만 봐도 이미 전 세계 2,800만개의 숙소가 등록이 되어 있고, 24시간 예약되는 객실 수가 150만개다. 43개 언어로 서비스하며, 70개 이상의 국가에 200여개 사무실이 있다고 한다. 한국의 대표적인 여행 예약 사이트인 마이리얼트립, 올스테이, 티몬, 11번가들의 숙소 정보들도 대부분 제휴를 통해 부킹닷컴, 아고라, 카약 등에서 받아 오는 것을 볼 수 있다. 

부킹닷컴 3월 특별 할인가
전 세계 2천만 숙소 정보
5/5

여행지의 가성비와 만족도 높은 호텔 추천 

신뢰 높은 후기로 다시 한 번 만족

한국, 아시아, 유럽, 미국, 남미, 전 세계 예약 가능

실제로 사용 해 보니 - 편리, 경제적, 신뢰

호텔들도 부킹닷컴으로 거래 선호

스페인에서 여행사를 운영하며 고객들을 위해 호텔들과 직접 거래하는 경우가 있는데 부킹닷컴(booking.com)의 금액이 더 저렴한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에는 고객들에게 직접 예약하시라고 안내 해 드리기도 한다. 어떤 호텔들은 아예 여행사들과 직접 거래하지 않는다며 본인들의 홈페이지 또는 부킹닷컴을 통해서 예약 하라고 한다. 아마도 호텔의 입장에서도 부킹닷컴의 볼륨이 워낙 크고, 시스템도 안정되어 있으니 편리하게 느끼는 것 같다. 한 번은 부킹닷컴을 통해 저렴하게 예약하고 방문 한 호텔이 있는데, 체크인 과정에서 다른 사람이 예약없이 방문하여 현장에서 비용을 지불하겠다고 하는 것을 보았다. 나는 35유로에 예약했는데, 그 사람에게는 50유로를 내라고 하는 것을 보았다. 부킹닷컴 수수료가 없으니 더 저렴 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의외로 더 비싼 금액을 받았다. 아마도 부킹닷컴 내에서는 가격으로 경쟁을 해야 하지만 이미 호텔에 도착한 사람에게는 굳이 저렴하게 해 줄 필요가 없어서 그런 듯 하다.

우리집 휴가는 부킹닷컴으로 멋진 남편! 아빠 최고!

나는 매번 방학만 되면 개인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초등학생 딸과 아내와 함께 행복한 여행을 가기 위해서는 그 전에 여행에 대한 기획(?)을 해야 한다. 그 중 가장 고려되는 부분이 경제적인 부분인데, 방학만 되면 스페인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로 인해 스페인 호텔 가격이 장난이 아니다. 그렇다고 방학이 아닌 시즌에 가자니 아이가 학교를 가야하고, 안 가자니 다른 친구들은 휴가를 어디로 다녀왔다고 서로 자랑을 하는데…

여러 차례 고민하다가 터득한 방법이 있고 지난 몇 번의 휴가는 모두 이 방법을 활용 했다. 

1) 부킹닷컴(booking.com) 접속

2) 원하는 지역을 ‘스페인 전체’로 선택 후, 날짜와 인원 선택

3) 필터 기능 사용, 나의 기준은 별 4개 호텔(간혹 3개), 수영장, 모든 식사 제공

4) 나온 결과를 낮은 가격 순으로 정렬, 제일 저렴한 곳부터 위치를 지도로 확인하고 바닷가 근처 호텔 선택

5) 후기 확인도 하면 크게 도움이 된다. 외국어로 후기를 남긴 것도 한글 번역이 되니 참고 할 수 있다.

어차피 휴가는 바다를 보며 수영하고 쉬는 것이 목적이고 스페인은 어느 지역을 방문해도 예쁘기 때문에 이렇게 선택해서 실패한 경우가 단 한 번도 없다. 또한 아침, 점심, 저녁 또는 아침, 저녁 포함을 할 경우 무엇을 먹으러 가야 할지 식당을 미리 알아볼 필요도 없고, 호텔식 뷔페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다. 별 4개 휴양지 호텔에서 3명이 3박 4일 동안 먹고 자고 낸 돈은 28만원… 식사만 해도 8~10번은 하는데 스페인에서는 아주 저렴한 비용이다. 아내와 딸도 매우 만족해 하고 나는 멋진 남편! 최고의 아빠가 되었다.

Hotel Best Oasis Tropical 야외 수영장 (직접 촬영)

사진 클릭 시 호텔 예약 사이트로 이동

Hotel Best Oasis Tropical 야외 수영장 (부킹닷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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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Best Oasis Tropical 야경 (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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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하카르의 일몰(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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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Best Oasis Tropical 뷔페 (직접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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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서비스

에어비앤비 영역까지 넘보나?

방송국에서 다큐멘터리를 촬영한다고 하여 스페인 현지 코디를 요청 해 왔다. 여러 방송 관계자들이 함께 머물 숙소를 고민하다가 톨레도의 한 아파트먼트를 선택했다. 에어비앤비도 여러번 사용 해 보았기에 이번에는 부킹닷컴으로 예약 해 보았다. 호텔 예약과 동일한 방법으로 간단했다. 실제 방문하여 아파트먼트 주인에게 물어보니 예전에는 에어비앤비를 통해 예약을 받았는데, 이제는 부킹닷컴을 통해서만 예약을 받는다고… 수수료가 더 저렴하기 때문에 본인들의 마진이 더 크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나 같으면 마진은 그대로 두고 가격을 낮춰서 더 경쟁력을 높일텐데… 아무튼 아파트먼트들만 나와있는 애어비앤비 보다는 여러 숙소들과 비교 할 수 있는 부킹닷컴에 올려두는 것이 훨씬 더 많은 손님들을 유치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 부킹닷컴에는 호텔은 물론 아파트먼트, 리조트, 호스텔 등 다양한 숙소들이 있고 서로 비교 할 수 있다. 

항공권, 렌트카, 액티비티, 공항택시까지

호텔을 포함한 숙소 예약은 물론 항공권, 렌트카, 액티비티, 공항택시 서비스까지 부킹닷컴 홈페이지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여행에 필요한 서비스는 다 해서 진정한 온라인 여행사(OTA : Online Travel Agency) 역할을 하겠다는 것이 눈에 보인다.

부킹닷컴 같은 온라인 여행사로 인해 이미 여행의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다. 과거 항공권과 호텔을 대신 예약 해 주던 여행사들은 이미 부도난지 오래고 한국의 대표 여행사인 하나투어도 2019년 3분기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12%를 기록했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 모두 적자전환이 되었다. 여행객들은 점점 늘어나는데 기존 여행사들의 실적이 점점 떨어진다는 것은 그 만큼 트렌드에 못 따라가 도태되고 있다는 뜻이다.

내가 이런 글을 쓰는 이유

스페인어게인 x 부킹닷컴

스스로 예약하는 자유 여행객들이 점점 늘어남에 따라 스페인어게인도 부킹닷컴의 제휴사가 되었다. 스페인어게인 사이트를 통해 부킹닷컴에서 예약 할 경우 고객들은 좋은 조건으로 예약 가능하고 스페인어게인은 일부 수수료를 받게 된다. 스페인, 한국은 물론 전 세계 숙소 예약 다 가능하다. 

부킹닷컴으로 예약하신다면 꼭 스페인어게인 통해서 해주세요!!!(존댓말로 변경)

방법은 간단 합니다. 아래에 있는 스페인어게인 x 부킹닷컴 로고를 클릭하시고 부킹닷컴에 가입 또는 로그인 하시면 됩니다. 

스페인 호텔 문의 시 추천 안내

– 이메일 : spainagain@diokos.com

– 카톡 : spainagain

부킹닷컴 3월 특별 할인가
전 세계 2천만 숙소 정보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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