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교 변호사] 고요한 마드리드 센터 그리고 토레혼의 혈청 검사

오래간만에 마드리드 센터 (Madrid Central)를 드라이브. 필요한 식재료도 구입할 겸 마드리드 에스파냐 광장 근처 식품점에 가 보기로 하고 운전대를 잡았다.마스크는 차에 탈 때까지 착용하다가 차에 타서 벗었고 전에는 약 40분 생각해야 할 센터까지 가는데 20분 정도 걸렸다. 정말 빠르다. 그리고 길에 차량이 많지 않아서 쾌적했다. 5월 말의 마드리드의 파란 하늘은 정말 파란색이었다.마드리드는 아직 비상사태 1단계이므로 센터에 진입하는 차량은 소수였고 그래서 여름 휴가철보다 조용하고 주말 아침보다 고요했다. 사람들로 바글바글 거릴 도시는 유령도시처럼 적막했다.마드리드의 메트로폴리탄인 그란 비아. 항상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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