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드리드 자치주가 코로나 완화 단계에서 한 계단 올라가려는 것이 마지막 잎새 같은 느낌이 든다. 다른 자치주는 다 0 단계에서 1단계로 넘어가면서 조그마한 자유라도 만끽할 수 있지만 마드리드 자치주와 바르셀로나만 다음 주도 계속 0단계에 머무르게 되었다. 0단계란 자택 감금이 계속된다는 것으로 1단계는 주 내부에서는 이쪽 시에서 다른 시로 이동이 가능하고 테라스에서 맥주 한 잔이라도 가능한 자유를 얻게 된다.마드리드가 현 스페인 총리의 미운 오리 새끼 맞다. 그래서 시험을 보면 결과는 뻔하고 무엇을 틀렸는지 이야기를 해 주지 못하고 있다. 옆 자치주는 시험공부도 엉망으로 했지만 같은 당의 동지가 이끄는 자치주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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