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교 변호사] 마드리드 학교 휴교령 그리고 자택 근무 권고

어제 여성의 날 행사가 있었다. 12만 명이 집회에 참석했다. 스페인 정부는 이 행사를 계속 밀고 나갔었고…오늘 저번 주 금요일까지 400명 미만이던 코로나19 확진자가 1100명이 넘었다. 주말에는 확진자 검사와 집계가 수월하지 않아 월요일에 몰리는 상황이 발생은 하지만 확진자 숫자가 심상치 않았다.이미 오전에 바스크 지방의 비토리아 시의 학교들이 휴교령을 내렸었지만 이미 마드리드 자치주에서도 영화의 시나리오가 나올 기미가 보이기 시작했다.그리고 터질 것이 터졌다.마드리드 자치주는 3.11일부터 15일 동안 유치원부터 대학의 휴교령을 선포했다.총 1백만 50만 명 (1,500,000명)의 학생들이 학교를 가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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