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교 변호사] 스페인 갈리시아 세상의 끝 Finisterre의 등대

갈리시아에서 산티아고 길의 마지막 여정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이다. 다만 산티아고에서 추가로 세상의 끝으로 가는 길이 있고 산티아고 순례자 길을 걷는 분들 중에 길의 마침표인 바닷가 절벽 위에서 해가 지는 것을 보는 것으로 산티아고 길을 마무리하기도 한다.바로 Finisterre가 세상 (땅)의 끝이라는 이름을 가진 도시이다. 갈리시아어로는 Fisterra. 라틴어로 finis terrae, 즉 땅이 끝나고 모든 것이 끝나는 여정, 그리고 또 새로운 시작점이라고 할 수 있다.그래서 많은 순례자들이 여기서 자신이 사용하던 옷이나 신발을 태우기도 했는데 요즘은 이런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일은 단속한다고 알고 있다.아무튼 새벽부터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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