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교 변호사] 스페인 코로나 사태로 필요한 공기청정기 그리고 마덕리 산책

스페인에서 코로나 사태가 발생한지 벌써 59일. 유럽에서는 현 상황이 세계 3차 대전과 비슷하게 느껴지기도 한다.스페인에서 산책하기 좋은 봄날인데 밖에 자주 나가지도 못하고 성미 급한 스페인 사람들이 마트, 시장, 약국, 은행 앞에서 남미 국가에서처럼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는 것을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을 텐데… 이런 상황이 현실이 되었다.젊은이들은 새벽 6시부터 아침 10시까지 운동이나 산책을 할 수 있고 10시부터는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이 2시간 동안 산책하는 타임, 어린이들은 부모 중 한 명과 12시부터 7시까지 1시간 산책을 할 수 있다. 그 후에는 다시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밖에 나오셔서 산책하시고 저녁에는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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