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osaguas 골프. 그래도 내가 처음 머리 올린 골프장인데… 2021년 5월 16일 문을 닫는다. 그래서 문 닫기 전 방문. 겨우 라운딩을 나갈 수 있었는데… 내 뒤에 있는 중국 아저씨에게 같이 나갈 것이냐고 물어보았더니 그렇게 하자고… 올리바르 데 이노호사 골프장 다음에 발동이 걸려서… 개인 레슨받고 나간 라운딩이라 공이 꽤 잘 맞았다. 다만 공 몇 개 잃어버린 것도 사실. 공은 똑바로 갔는데 찾을 수 없었다는 점. 중국 아저씨도 눈이 안 좋았나 보다. 아무튼 몇 개 파 잡고… 버디는 없었다. 그래도 괜찮았던 라운딩. 중국 아저씨는 4년 차인데 아주 프리스타일. 그래도 나쁘지 않았다. 라운딩도 계속 오르막을 걷고 또 걸어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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