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ntro Nacional de Golf. 매주 레슨을 받는 골프장이지만 에베레스트 같은 느낌이랄까… 전에 클라이언트 한 분이 여기서 라운딩을 하고 쉽지 않은 코스라고… 그래서 설렘이 반, 무서움이 반. 그룹에 있는 할머니 (이렇게 부르면 싫어하실 듯)가 원하면 자신의 그룹과 라운딩 하자고… 그래서 용기를 내었다. 9홀만 시음하기로… 오르막밖에 없다고… 랜트 카트를 빌렸는데 그냥 수동으로… 만족, 1번 홀은 수월하지 않았다. 연습부터 하고 들어갔어야 했는데… 파 5. 그래도 편안하게 칠 수 있었던 때는 5번 홀부터였다. 드라이브가 그래도 잘 나와 주기 시작한 때가 5번 홀. 그래서 이때부터 즐기기 시작. 대학에서 정년퇴직하신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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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