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트너 녀석이 식당에 빨리 가야 한다고 호텔 리셉션부터 난리이다.그래서 출발. 피니스테레에 숙소가 있었던 우리는 녀석을 따라 코르쿠비온 (Corcubion)으로 이동했다. 피니스테레에서는 약 10분에서 15분 거리이다.날씨는 이주 선선했다. 마드리드에서 오후 1시이면 보통 33도에서 33도. 그리고 2주 넘게 매일 최고 40도 이상을 육박하는 마드리드에서 섭씨 17 도는 추울 정도. 아무리 에어컨을 세게 틀어도 이런 온도가 불가능했다.다만 와이프는 약간 안전 부절하는 느낌. 추울 것이라고 아예 예상을 못 해 완전 여름 옷으로 무장하고 마드리드를 떠났기 때문에 약간 충격이 있었다.코르쿠비온에서 주차는 어려운 점이 있다. 특히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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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