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 해드릴 마드리드의 핫 플레이스는 알론소 마르티네즈(Alonso Martinez)에 위치한 디자인 숍 Do 입니다.

Alonso Martinez를 가로지르는 큰 길인 Calle Fernando VI에 위치한 Do는 스스로를 Concept Store로 표현하고 있는데, 예술, 패션, 디자인이 가진 공통 분모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간을 만드는데 촛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하얀색 벽돌로 이루어진 건물에 나무로 된 바닥과 가구들로 채워진 Do는 전체적으로 따뜻하고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가져다 줍니다. 그리고 그 안에 채워진 의류, 악세서리, 가구, 작은 예술품 등이 서로 조화를 이루어 하나의 세련된 디자인숍을 이루고 있습니다.

한국이나 일본에서 수입해온 그릇, 문구류 등도 많이 판매하고 있어서 동서양의 아름다움을 함께 섞어놓은 듯한 느낌도 주고, 내부에 작은 카페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어, 마치 작은 갤러리를 연상케 합니다.

취급하는 브랜드는 아래 웹사이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는데, 의류의 경우는 Henrik Vibskov, A Kind of Guise등 유럽 중고가의 감각있는 브랜드들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바쁜 여행 일정 속에서 잠시나마 조용히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차 한잔 하고 갈 수 있는 여유를 Do에서 찾으시길 바랍니다.

www.dodesign.es

Calle Fernando VI 13, 28004 Madrid (구글 지도에서 찾기)

+34 913 106 217

 

 

by www.SpainAgain.net (스페인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