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 세계경제포럼 선정 세계 1위 관광 국가

 

스페인 : 세계경제포럼 선정 1위 관광국가

 

세계경제포럼
 
 
 
세계적인 민간회의 기구인 ‘세계경제포럼(WEF : World Economic Forum, www.weforum.org)’이 최근 국가별 ‘여행 및 관광 경쟁력 보고서(Travel & Tourism Competitiveness Index)’를 발표 하였습니다.
 
 
 
사업환경, 안전, 건강 및 보건, 노동 시장, ICT 준비성, 관광 산업의 우선순위, 국제 개방성, 가격 경쟁력, 환경의 지속가능성, 항공 편의성, 관광 서비스 인프라, 천연 자원, 문화 자원 등의 다양한 기준으로 136개국을 1위 부터 136위까지 순위를 발표하였습니다.
 
 
여행 및 관광 경쟁력 보고서
 
 
 
스페인은 2015년 종합 1위에 이어 2017년에도 종합 1위(5.4/7.0점)를 하여 관광 대국인 것을 증명 하였습니다. 특히 관광 서비스 인프라 , 문화 자원, 관광 산업의 우선 순위, 항공 편의성, 안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세계경제포럼 스페인
 
 
 
2위 프랑스, 3위 독일, 4위 일본, 5위 영국, 6위 미국, 7위 호주, 8위 이탈리아, 9위 캐나다, 10위 스위스 등의 순위로 유럽 국가들이 Top 10에 6개국이나 포함 되었습니다.
 
 
 
스페인 관광 국가 1위
 
 
 
스페인 인구가 4천 7백만명 정도인데, 1년 방문 관광객의 숫자는 6천 8백만명으로 자체 인구의 150% 나 되는 외국인들이 스페인을 방문하여 엄청난 돈을 지출하고 떠나고 있습니다. 1인당 US $824.1(약 100만원) 정도의 여행비를 지출하고 떠난다고 하니 어마 어마한 국가 산업 중의 하나 입니다. 
 
 
 
하지만 관광 산업이 스페인 전체 GDP의 5.8%에 불과하고, 관광 업종에 종사하는 노동자 숫자도 5.2%에 그친다고 하니 관광으로만 편하게 먹고 산다는 이미지에 대한 오해도 큰 것 같습니다. 
 
 
 
스페인 안전
스페인 물가
 
 
 
반면, 대한민국은 2015년 종합 29위에서 2017년 종합 19위로 10단계가 올라갔습니다. ICT 준비성, 지상 교통, 문화 자원 및 비즈니스 트립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습니다.
 
 
 
이번 자료는 세계경제포럼이 UN 세계관광기구(World Tourism Organization :UNWTO) 와 세계관광협의회 (World Travel and Tourism Council :WTTC) 의 자료를 토대로 발표 하였습니다.
 


 
톨레도 대성당

(전망대에서 본 톨레도 대성당 모습)